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들의 영원한 친구 맥주, 맥주 중에서도 아사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아사히 맥주가 캔맥주 그것도 생맥주로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임주임도 저녁 야식거리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눈에 띄어 사서 먹어봤습니다. 5월 1일 자로 출시된 아사히 생 캔맥주 생생한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 아사히 생 캔맥주 설명
아사히 생 캔맥주는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아사히 맥주에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일본에서는 "Asahi Super Dry"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아사히 생 캔맥주는 기존의 아사히 맥주와는 달리, 생 맥주를 캔에 담아 제공합니다. 생맥주는 맥주가 직접적인 노출 없이 바로 캔에 담기 때문에, 보다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사히 맥주의 특징인 깨끗하고 맛있는 드라이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사히 생 캔맥주는 330ml 캔과 500ml 캔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도 출시되어 현재는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후기
편의점에서 살때 부터 눈에 띈 문구는 "6시간 이상 냉장 보관 후 즐기세요!"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사악합니다. 355ML 기준 한 캔에 4500원입니다.
보관된 온도에 따라 거품 양이 다르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거품이 많이 나오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더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오픈해보겠습니다.
따자마자 거품이 엄청나게 뿜어져 나옵니다. 동영상 뒷부분은 거품이 흘러넘쳐서 다 빨아먹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사 온걸 바로 따서 그런가 거품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나왔습니다.
TIP : 꼭 6시간 이상 냉장 후 드세요.
거품이 좀 진정된 사진입니다. 입구 부분이 동그래서 마시기엔 간편한 것 같습니다.
직접 마셔본 결과, 일반 아사히 캔맥주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 따른 생맥주처럼 거품이 많이 발생하여 거품을 음미하며 마시기엔 최적인 것 같았습니다. 캔맥주로도 풍부한 거품을 즐기시려면 추천드립니다.
3. 아사히 맥주 역사
아사히 맥주에 대한 간단한 역사를 알아보면,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사히 맥주는 1889년에 일본에서 처음 생산되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가장 큰 맥주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 아사히 맥주가 처음 들어온 것은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대략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부터 수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한국은 경제성장이 급속히 일어나고 있었으며, 외국의 제품이나 문화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과 한국 사이의 관계가 긴장을 가지게 되면서 일본 제품에 대한 반일감이 커졌고, 아사히 맥주는 수입이 중단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한국 정부의 수입 제한 조치로 인해 아사히 맥주는 한동안 한국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한일 간 관계가 개선되면서 아사히 맥주는 다시 한국 시장으로 복귀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GS편의점에 새로 출시한 아사히 생 캔맥주에 알아보았습니다.
임주임은 촌동네에 살아 아사히 생맥주를 파는 술집이 없어 생 캔맥주로나마 비슷한 맛을 오늘 경험했습니다.
45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한 번쯤 혹은 손님 접대 시엔 한두 캔 정도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5월 새로 국내에 출시된 아사히 생 캔맥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상 임주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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